두 기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한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현장견학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기업 유입을 위한 인식개선 연수 △청년취업자 자산형성 및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홍보 △스마트팩토리 관련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분야 인력양성 △폴리텍 P-TECH사업 참여기업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사업 참여 확대에 힘을 모은다.
폴리텍대 관계자는 "공단 기업인력애로센터가 중소기업 기술인력 채용수요를 파악하고, 폴리텍대 기술인력 취업매칭을 공동으로 추진하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기관은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팩토리 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석행 이사장은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기업 취업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품질 제고와 고급 현장인력 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