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0.15 화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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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석면철거 단가, 미군부대 10분의 1인데 안전할까요?
- "석면 철거공사 단가가 미군부대는 1제곱미터당 40만~50만원인데 학교는 4만~5만원으로 10분의 1 수준입니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석면 공사 단가가 가장 낮을 거예요."

- 석면철거 공사업체가 밝힌 업계의 공공연연한 비밀입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가 8일 기자회견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 이들은 올해 여름방학 중 전국 625개 학교에서 석면 제거공사가 진행 중인데도 교육부·환경부·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가 이런 문제점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석면은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질환으로 나타나는데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부모 입장에서는 석면 잔재에 대한 두려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 정부가 이런 우려를 인식하고 학교 현장부터 석면 철거공사 관리를 철저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 15일 당대표 후보 초청토론회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25일 열리는데요. 컷오프를 거쳐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기호 순)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 세 후보들의 노동정책은 어떨까요? 이들의 노동관을 살펴볼 있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하네요.

-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위원장 이수진)가 15일 오후 한국노총 5층 대강당에서 세 후보를 초청해 노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노웅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과 이수진 전국노동위원장이 참석하고,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이 사회를 맡는다고 하네요.

- 전국노동위는 “당대표 후보 3인의 노동정책 비전을 당원과 국민께 홍보하고자 토론회를 기획했다”며 “노동부문 정책당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질문을 하고 후보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습니다.

- 노동존중 사회를 표방한 문재인 정권 집권여당 대표의 노동관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노동자가 묻고 당대표 후보가 답하는 이날 토론회에서 세 후보의 노동정책 비전을 제대로 검증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몰랐던 난민이야기

- 내전을 피해 낯선 이국땅 제주도까지 온 예멘 난민들이 있죠. 지금까지 한 번도 난민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일까요? 존재조차 몰랐던 '난민'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 제주 예멘 난민들에 대한 여론은 극단적으로 갈려 있는데요. 난민법 관련 폐지·개헌을 주장하는 청와대 게시판 청원에 71만명이 서명하고 난민 반대집회가 열리는 등 부정적 여론이 상당합니다. 우리 사회 가장 낮은 목소리를 가진 소수자를 차별하고 혐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인권재단 사람이 난민 당사자와 난민인권활동가로부터 현재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이들을 어떻게 맞이할지에 대한 속 깊은 얘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 17일 저녁 7시30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 2층 한터에서 '우리가 몰랐던 난민이야기-난민인권활동가에게 듣는다'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난민 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일 것 같네요.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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