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영기)가 직장에서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공단과 노무사회는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콘텐츠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노동자의 노무 상담과 사업체 장애인 고용 확대 자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에 부정적 시각을 가진 사업주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kead.or.kr)나 전화(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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