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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에서 촛불까지, 퇴진행동 기록기념위 국제토론회 '눈길’
- 최근 세계 각국에서 전개된 혁명운동의 의미와 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23일 "세계 광장 민주주의 경험이 어떻게 제도화되고 법제화돼 가는지 사례를 살펴보는 국제토론회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튀니지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인 메사우드 롬다니와 아이슬란드 해적당 공동창립자 비르기타 욘스도티르가 참석합니다. 각각 '재스민혁명'과 '프라이팬 혁명과 해적당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네요.

- 스페인 진보정당 포데모스 관계자인 엠마 알바레즈 크로닌, 일본 평화헌법 지킴이로 활동하는 다카다 겐, 언론독점에 항의한 대만 '해바라기 혁명' 활동가 우 웨이렌 대만 역사연구소 연구위원도 자기 나라 사례를 소개합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촛불항쟁의 정치적 의미와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는데요.

- 기록기념위는 "박근혜 퇴진 촛불 과정에서 나온 적폐청산 개혁과제를 어떻게 제도화할 것인지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록기념위는 이날 토론회에서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이 촛불 시민들에게 수여한 인권상을 시민들에게 나눠 준다고 하네요. 촛불혁명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이 참석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대진침대 작업자·분리수거 노동자 대책 마련하라"

- 최근 대진침대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 나와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시민뿐만 아니라 작업자와 분리수거 노동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 공공운수노조는 23일 성명을 내고 "라돈침대 대책으로 리콜조치를 취한 것은 올바른 정책이지만 누가 침대를 수거하고 분리하는지도 봐야 한다"며 "제대로 된 분리·수거 대책 없이 시행할 경우 작업노동자들이 라돈을 다량 흡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려했는데요.

- 침대 수거 과정에서 라돈이 노동자들에게 노출되고 분리 과정에 참여하는 노동자들에게 건강상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겁니다.

- 산업안전보건법에는 라돈에 대한 작업자 기준이 없는데요. 고용노동부는 라돈 작업장 노출 기준을 마련하고 있죠.

- 노조는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과 라돈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 없이 대진침대 로고가 붙은 침대를 마주하면 공포 속에서 일을 해야 한다"며 "침대 작업 노동자에 대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고 의료상담과 검사를 진행해 노동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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