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과 사무총국 간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전남지역본부 간부, 권역별 교육에 참여한 중앙투쟁선봉대원 등 40여명은 16일 오후 광주 북구 5·18 민주묘역을 찾았다. 이들은 민주묘역 기념탑에 헌화하고 분향한 뒤 "5·18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결의했다.
김명환 상임부위원장은 "5·18 영령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다"며 "한국노총은 5·18 정신을 이어받아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