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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서울시교육청] '중고생 진로·국가자격시험 지원' MOU 체결
   
▲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중·고등학생 직업진로 지원과 국가자격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중견·중소기업 연계 현장훈련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해외취업 △숙련기술체험캠프를 통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한다.

공단은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1학년 2학기부터 우수한 기술력·훈련여건을 가진 기업에 채용돼 노동자 신분으로 훈련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 실무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500개 직종 표준훈련모델을 제공한다. 3천여개 기업 교육훈련 전담자에게 수당을 주고, 외부전문가 컨설팅도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에 필요한 학교시설을 우선 사용하도록 한다. 시설사용료 일부 또는 전액 감면해 주고, 교직원들이 시험위원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만 이사장은 "증가하는 국가자격시험 응시자에 비해 시험을 치를 만한 시험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안정적인 국가자격시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중학생들에게는 끼와 꿈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역량과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혜정  bhj@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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