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이 충청북도·전라남도를 포함한 6개 지방자치단체와 '2018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재단 7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협정체결식에서 충청북도·전라남도·광주광역시·시흥시·수원시·아산시 등 6개 지자체 관계자들은 재단과 지역특화 일자리 모델 확산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성과를 다짐했다.

국정과제 중 하나인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지자체에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일자리 모델을 개발해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사업수행기관을 맡고 있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특화(광주형 일자리) 일자리 모델 확산을 위해서는 지역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며 "선정된 지자체 관계자들의 책임 있는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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