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민주노총은 성명을 통해 "경총의 이번 강경대응지침은 사용주들이 주5일근무제를 반대해왔으나, 정부까지도 올해내에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오자 초조한 나머지 불법파업으로 몰아 노사관계를 불안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은 노동관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진행되는 합법파업이며 주5일근무제 등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총 총파업 강경대처'에 민주노총 반발
- "사용자도 주5일근무 도입 수용하라"
- 기자명 황보연 기자
- 입력 2000.05.29 08:45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민주노총은 성명을 통해 "경총의 이번 강경대응지침은 사용주들이 주5일근무제를 반대해왔으나, 정부까지도 올해내에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오자 초조한 나머지 불법파업으로 몰아 노사관계를 불안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은 노동관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진행되는 합법파업이며 주5일근무제 등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