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이 권역별로 기업혁신과 상생 노사관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9일 경기고용노동지청을 시작으로 23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까지 8개 권역에서 이뤄진다. 재단은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사상생 재정지원과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사업 △중장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올해부터는 각 사업을 연계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재단 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질의응답과 함께 상담도 한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일터혁신컨설팅·중장년일자리 사업을 상호 연계하면서 노사협력을 하면 기업 혁신을 앞당길 수 있다"며 "올해부터 재단의 모든 사업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노동자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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