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66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기훈 기자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취임 뒤 첫 정기대의원대회가 6일 오후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열렸다. 김명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촛불혁명에 이어 일터 혁명을 주도하는 민주노총, 새로운 세상의 설계자 민주노총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대의원들은 지난해 치러진 직선제를 평가하고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민주노총은 사업계획으로 △200만 노동자 조직화 전면돌입 △재별개혁 투쟁 강화 △노동헌법 전면제기 △사회대개혁 투쟁 본격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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