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8.19 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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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3차 협력사에 최저임금 인상 지원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 체결 … 1천500억원 출연·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2·3차 협력사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현대차그룹·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4일 서울 구로동 재단에서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협약에 따라 상생협력기금으로 500억원을 출연해 상반기 중 집행한다. 상생협력기금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2·3차 중소 협력사가 노동자 임금을 주는 데 쓰인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말 1차 협력사를 통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2·3차 협력업체를 상대로 지원사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1천억원 규모의 ‘2·3차 협력사 전용 상생펀드’도 조성한다. 상생펀드는 2·3차 협력사에 최저임금 인상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데 쓰인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저성장과 양극화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돌파구”라며 “대기업이 협력사를 지원하면 정부도 대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부품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완성차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부품협력사의 지속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우람  against@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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