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소속 종교인들이 KTX 해고승무원과 함께 19일 KTX 승무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역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오체투지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한 승무업무 외주화 문제를 바로잡고 승무원을 직접고용해 승객 안전을 제대로 책임질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KTX 승무원 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어엿한 아가씨에서 이제는 엄마로 다시 투쟁현장으로 나서는 동지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ktx에 대해 다시 한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긴 시간을 거리에서 투쟁하게 하는지 같은 국민인것이 수치습럽고 부끄럽습니다.
힘 들내시고 반드시 승리하고 인간다운 삶 되찾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