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1.25 토 08:00
상단여백
HOME 노동이슈 사건ㆍ사고
인천공항지역지부 노·사·전문가협의회 복귀노사 “11월 말까지 큰 틀 합의 도출 위해 노력”
지난달 28일 노·사·전문가협의회 불참을 선언한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지부장 박대성)가 협의회에 복귀한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박대성 지부장은 이달 말까지 큰 틀에서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부는 12일 “공사측 태도 변화를 믿고 노·사·전문가 회의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온 국민이 지켜보는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이 공항노동자들이 만족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공사가 최선을 다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1만여명의 인천공항 간접고용 노동자의 정규직화 방안을 논의하는 노·사·전문가협의회는 8월31일 구성됐다. 두 달 동안 논의했지만 공사측이 정규직 전환 대상을 최소화하고 경쟁채용을 하는 방안을 주장하자 지부는 지난달 28일 협의회 불참을 선언했다.

전환대상·채용방식·처우수준에서 노사 입장이 엇갈렸다. 사측은 직접고용은 500~800명으로 최소화하고 직접고용은 모두 경쟁채용을 한다는 안을 냈다. 지부는 상시·지속 모든 업무의 정규직 전환과 경쟁채용 반대, 성과공유금제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달 9일 오후 박대성 지부장과 정일영 사장이 만났다. 지부에 따르면 이날 만남에서 정일영 사장이 "노조 요구안까지 열어 놓고 대화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부는 “사측이 기존 주장만 고집하지 않고 노조가 요구한 방안까지 열어 놓고 성의 있게 대화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믿어 보기로 했다”며 “11월 말까지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의 큰 가닥이 나오도록 노력하자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지부는 정규직노조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부는 “공사 정규직 노동자 일부에서 협력업체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시 불이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공사 소속 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와 권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윤자은  bor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자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나라망치는 지름길 2017-11-14 09:42:40

    무슨 말도안되는 논리른 펴냐 공기업자회사도 공개경쟁해서 입사시켜라 공기업자회사들어가려고 피터지게 공부하는 취준생들이 백만이 넘었다는데 무임승차요구도 모자라서 같은 소속도 아닌 인국공직원시켜달라는건 대체 무슨 날강도심보냐ㅋㅋ 인국공직원시켜준다고 지금 협력업체에서 뒷돈이나 빽으로 들어가서 대기타는 쓰레기들도 천명가까이된다고 기사났더라 적당히해라   삭제

    • 이것이공정인가 2017-11-14 00:11:19

      본사든 자회사든 셤봐서 정정당당 공채로 입사하세요 인천공항 취업기다리는 사람 줄 세우면 1번 출국장에서 영종대교 요금소까지 될 것으로 보이는데 free-riding 심보가 도를 넘은 듯. 당신네들 다 들어갔는데 마치 한 명 나갔다치자 그럼 그 사람은 어떻게 채용해요? 셤봐서 들어오라고?? 불과 몇 달 더 빨리 들어왔다고 채용방법을 달리???? 쯧쯧쯧....   삭제

      • 고으은 2017-11-13 23:53:12

        회사가 자선단체인가?
        막무가내식 생떼면 다되는 세상이구나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