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문순)은 신문개혁을 위한 ‘노(勞)사(使)정(政) 협의회’ 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할 것을 14일 공식제안했다. 이 협의회에는 문화관광부 장관, 한국신문협회장, 각언론사 노동조합위원장과 실무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협의회에서 논의될 5대 개혁과제로 ▲대한매일신보사및 연합뉴스 소유구조재편 ▲신문공동배달제 실시 ▲언론사유화 포기 및 무능경영진 퇴진 ▲정기간행물법 개정 ▲언론사 세무조사결과 공개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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