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0 "현대 경영진과 정부 경제팀 사퇴하라"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사관계 "현대 경영진과 정부 경제팀 사퇴하라" 한국노총 '현대사태' 관련 성명 기자명 김소연 기자 입력 2000.05.29 08:40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한국노총은 29일 현대사태와 관련, 성명을 내고 "재벌개혁에 실패한 현 정부의 경제팀과 현대그룹의 황제 경연진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이번 현대사태에 대해 정부와 현대쪽은 일시적인 자금경색이며 이것이 그룹 전체로 번질 사안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이미 주식시장은 현대 쇼크로 침체와 불안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또 "이미 수차례 '황제식 선단경영의 폐해'를 지적하며 재벌개혁을 주장해왔으나 이들의 오만이 사태를 악화시켰다"며 "재벌의 소유지배 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조의 경영참가를 보장하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한국노총은 29일 현대사태와 관련, 성명을 내고 "재벌개혁에 실패한 현 정부의 경제팀과 현대그룹의 황제 경연진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이번 현대사태에 대해 정부와 현대쪽은 일시적인 자금경색이며 이것이 그룹 전체로 번질 사안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이미 주식시장은 현대 쇼크로 침체와 불안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또 "이미 수차례 '황제식 선단경영의 폐해'를 지적하며 재벌개혁을 주장해왔으나 이들의 오만이 사태를 악화시켰다"며 "재벌의 소유지배 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조의 경영참가를 보장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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