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연합노조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민간위탁기관은 추가적인 실태조사를 거쳐 추후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 대다수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고 있다. 고용불안·저임금·열악한 노동조건에 처해 있는 민간위탁 노동자들에게 정규직 전환은 아직 손에 잡히지 않는 신기루다. 지난 26일 안양시 재활용 선별장에서 민간위탁 노동자가 찢어진 파라솔 아래서 잠시 숨을 돌리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