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이 13일 노사단체 관계자들과 노동·고용 전문가들을 초청해 노사 상생형 일자리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주제로 노사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이정식 사무총장 주재로 1차 노사전문가포럼을 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과 이창근 민주노총 정책실장, 이상철 한국경총 사회정책본부장과 박재근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 이병훈 중앙대 교수(사회학)와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노사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첫 포럼은 ‘노사 상생형 일자리-광주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평가 및 노사정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재단은 올해 세 차례 포럼을 진행하면서 노사·고용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갈 예정이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새 정부 출범 후 노사 상생의 일자리 창출 등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중요한 현안들이 제기되고 있다”며 “노사전문가포럼이 노사 관계자들의 생산적인 협의의 장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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