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과 6개 컨설팅 수행기관, 사업장 노사 대표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셰러턴 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2017년 4차 일터혁신 컨설팅 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행사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컨설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일터혁신의 지속적 추진을 당부했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새 정부의 첫 번째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터혁신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일터혁신을 위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실행률을 높이려면 노사 협력과 합의가 필수적인 만큼 노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