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노동계는 물론, 사용자단체와 정부 관계자, 여야 국회의원 등 각계 초청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노회찬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관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면서 매일노동뉴스 창간 8주년을 축하하고 관심을 보내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매일노동뉴스는 '민주주의의 진전'이란 시대적 과제를 진전시키는 데 매진함으로써 스스로의 존재이유를 분명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호진 노동부 장관은 "매일노동뉴스는 국내 최초의 노사관계 전문일간지로서 지난 8년 동안 노동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해 정부와 노사전문가에게도 많은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노사관계 발전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념식 축사는 허영구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과 권원표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조남홍 경총 부회장, 김금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천영세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순으로 계속됐다. 기념식을 마친 뒤엔 리셉션과 기념촬영 순서가 진행됐다.

<기념식 내빈 명단>

권원표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권오만 전국택시노련 위원장, 김재길 철도노조 위원장, 정현영 체신노조 위원장, 박창완 금융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이휴상 한국노총 서울본부 의장, 허영구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김태일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홍우 민주노총 사무총장, 문성현 금속산업연맹 위원장,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 김형탁 사무금융노련 위원장, 이용식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전영일 언론노조 부위원장, 김금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박승흡 비정규노동센터 소장, 조남홍 경총 부회장, 김호진 노동부 장관, 장영철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송자 노동부 차관, 김근태 민주당 최고위원, 이미경 민주당 의원, 김문수 한나라당 의원, 김락기 한나라당 의원,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 천영세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이선근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장, 김재영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문형남 산업안전공단 이사장, 이 선 노동교육원 원장, 최성오 산재의료관리원 이사장, 이명순 월간 말 사장 등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