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3 목 08:02
매일노동뉴스
노동이슈 정치·경제 사회·복지·교육 기획연재 칼럼 피플·라이프 안전과 건강 노동사건 따라잡기 종합 English
정치ㆍ경제국회
대선주자들 “정권교체 즉시 성과연봉제 폐기”
윤자은  |  bory@labortoda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공노총 4대 집행부 출정식에 대선주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과연봉제 즉각 폐기”를 다짐했다.

이날 공노총은 △공공부문 성과주의 폐지 △대정부 교섭 재개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11대 과제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물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무원은 2007년 참여정부 당시 딱 한 번 대정부 교섭을 벌였지만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는 대화조차 없었다”며 “대정부 교섭 재개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정부의 성과급제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공직사회와 공공부문 성과연봉제를 정권교체 즉시 폐기하겠다”고 약속했다.

   
▲ <공노총>

같은 당 후보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7년 동안 지방정부를 이끌면서 공무원 조합원들에게 많은 약속을 했고 실천했다”며 “정치인이 직업공무원의 군기를 잡고 부패를 만들어 온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 내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공직사회의 무한 실적경쟁으로 행정서비스 협업체계가 무너지면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합리적 인사평가제도와 담당 직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의당 대선후보인 심상정 상임대표는 “공직사회에서 공공성보다 효율성을 들이미는 행태야말로 낡은 적폐”라며 “대통령이 된다면 성과연봉제를 즉각 폐지하고 공무원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경선 예비후보인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공노총의 11대 추진과제에 찬성의견을 밝혔다.

 



<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윤자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구조조정과 노조탄압 논란에 쓰러진 코엑스 노조 위원장
2
최저임금 받고 환자 돌보는 간호조무사
3
환노위 고용노동소위 주 52시간 의견접근 의미와 과제는
4
박근혜 정권의 국가보안법 탄압 구속자 <노동자의 책> 대표 이진영
5
유성기업, 노조파괴에 활용한 임금 미지급 단죄 받을까
6
[휴지 조각된 고용보장 합의서] 황재물류 덤프트럭 노동자 75명 무더기 계약해지 갈등 증폭
7
[연속기고-노동자들이 바라는 노동정책 ③] 노동자는 민주공화국 국민, 함께 살자!
8
[인천지역 노동단체 꾸준한 감시] '불법파견 천국' 남동공단 바뀔까
9
[임금체계 개편 '백가쟁명'] "노사 대화와 협의로 공감대 형성부터"
10
“임금피크제 한 달 늦게 도입했다고 깎은 임금 돌려줘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아이디등록 요청 | Subscribe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0길 20 (서교동, 2층)  |  대표전화 : 02)364-6900  |  팩스 : 02)364-69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운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일간) 문화가00272   |  발행인 : 박성국  |  편집인 : 박운 | 1992년 7월18일 창립 1993년 5월18일 창간
Copyright 2011 매일노동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labor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