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노위

권태성(49·사진) 경북지방노동위원장이 27일 취임한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 위원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기획총괄과장·심판과장·교섭대표결정과장을 거쳐 노동위원회 업무에 정통하다.

2014년 1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고, 2015년 7월부터 최근까지 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정책총괄과장을 역임했다.

권 위원장은 “지역 노동관계 안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로자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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