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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일본 정부 10억엔 도로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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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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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의 소녀상 철거·이전 요구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건립에 대한 항의표시로 주한 일본대사와 총영사를 귀국 조치했습니다.

- 이와 관련해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상황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는데요.

- 야당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일본의 거출금 10억엔이 우리 영토에 있는 소녀상 철거·이전 문제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누차 밝혔다”고 강조했는데요.

- 그럼에도 10억엔을 근거로 일본 정부가 소녀상 철거·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10억엔을 일본 정부에 반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일본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우리 돈으로 100억원도 안 되는 재단 출연금을 언급하는 천박한 행태가 아니라 반인륜적 전쟁범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라고 비판했는데요.

- 일본과 한국 정부, 정말 왜 이럴까요. 한국 정부는 도대체 뭐가 켕기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연설에 진땀(?) 흘리는 이성경 후보
작은 키가 곤혹(?)스런 이인상 후보


- 한국노총 26대 임원선거가 본격화하면서 후보조들마다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선거를 지켜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 기호 1번 사무총장 후보인 이성경 고무산업노련 위원장은 요즘 연설 때문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노총 임원선거라는 큰 무대에서 수백 명의 조합원들을 앞에 두고 대중연설을 하는 게 익숙치 않다 보니 긴장도 많이 하고, 연설시간 배분에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 실제 지난 9일 열린 경기지역본부 합동연설회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한 인사와 겸양의 말을 다소 길게 해 준비한 연설의 반 정도밖에 못했다고 하는데요. 연설에 앞서 "저는 아마추어니까 살살 다뤄 주시고, 경상도 발음이라도 이해해 달라"는 양해발언을 하기도 했죠.

- 이날 밤새 연설연습에 매진했기 때문일까요? 10일 서울과 인천지역본부 합동연설회에서는 주어진 시간 안에 연설을 마쳤네요.

- 기호 2번 사무총장 후보인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합동연설회마다 한 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확인해 보니 스티로폼으로 만든 '발 받침대'였습니다.

- 러닝메이트인 김만재 위원장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서인데요.

- 단상에 서면 조합원들과 눈높이가 맞지 않아 발 받침대가 필수라네요. 발 받침대 높이는 15센티미터입니다.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3개년 계획 마련한다

- 경기도가 감정노동자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 경기도는 10일 “감정노동자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 경기도는 최근 전문기관에 의뢰해 도와 도 산하기관, 업무 위탁기관, 도의 지원을 받는 각종 시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현황과 이들의 근무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9월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는데요. 실태조사와 3개년 계획 마련은 조례에 따른 것입니다.

-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인 도와 도 산하기관이 먼저 대책을 마련하면 지역 민간기업들도 비슷한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어떤 대책이 마련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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