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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연맹 “새해 첫 소식이 붕괴 사망사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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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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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철거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로 2명의 노동자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 이와 관련해 건설산업연맹이 9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연맹은 “새해를 맞이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건만 건설노동자들은 새해 선물이 아닌 또 다른 동료의 죽음을 맞이하게 됐다”며 안타까워했는데요.

- 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사고는 그동안 빈번하게 발생한 사고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건축물 철거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만 하면 된다"며 "안전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과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사고 현장 노동자들이 붕괴를 막으려고 지하층 보강을 요구했지만 해당 업체가 경비 부담을 이유로 작업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 결국 인재라는 얘기입니다. 비극적인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는 건설현장은 언제쯤 가능한 걸까요.


인권위, 돌봄노동자 성희롱 예방안내서 발간

- “일하는 집에 계신 할아버지가 자꾸 손을 잡고 만지세요. 싫다고 왜 만지냐고 하면 ‘좀 만지면 어떠냐’고 하시고요. 청소할 때 바지가 젖을까 봐 발목까지 접으면 아무렇지 않게 다리를 쓰다듬기도 해요.”

-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지난 2015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 노인돌보미 300명 중 13.3%가 업무 중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 9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요양보호사·간병인 등 돌봄노동자에 대한 성희롱 예방안내서를 발간했습니다.

- 성희롱 예방안내서 <행복한 돌봄문화 만들기>에는 돌봄노동자들이 털어놓은 성희롱 피해 이야기와 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알아야 할 사항·성희롱 피해 대처방안·돌봄노동자 소속기관과 관리·감독 기관의 역할과 법률정보가 담겨 있는데요.

- 인권위는 "돌봄노동자들이 마음 놓고 일하려면 서비스 이용자, 소속기관, 관리·감독 기관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형성하고 성희롱 없는 건강한 노동환경을 만드는 데 안내서가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주의는 토론으로부터 나온다”

- 공공운수노조가 “민주주의는 토론으로부터 나온다”는 슬로건으로 국민 대토론과 현장간담회를 한다고 합니다.

- 노조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대토론’과 2017년 사업·투쟁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차,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2차로 나눠 진행한다고 하네요.

- 노조는 “조합원 17만명이 500여개 사업장에서 국민대토론에 참여한다”며 “토론 참여를 통해 박근혜 퇴진운동에 노동자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조합원 토론 결과를 토대로 노조의 대선 요구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산하조직 모든 회의체에서 토론을 하도록 하고 이달과 다음달 중으로 조합원 교육과 총회를 통해 현장 조합원들을 토론에 참여시킬 방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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