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5 토 08:00
매일노동뉴스
노동이슈 정치·경제 사회·복지·교육 기획연재 칼럼 피플·라이프 안전과 건강 노동사건 따라잡기 종합 English
정치ㆍ경제경제일반
일자리 창출 동력 벤처기업 지난해 72만8천명 고용한 곳당 23.3명 근무, 중소기업보다 5.8배 많아 … 매출액 평균 8.6% 상승
김봉석  |  seok@labortoda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해 벤처기업 3만1천여곳에서 72만8천명을 고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벤처기업 매출액 합계는 215조9천억원이었다.

중소기업청은 ‘2016년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7월4일부터 9월23일까지 진행됐다. 3만1천189개 벤처기업 중 업종·고용규모를 감안해 2천49곳을 표본으로 뽑았다.

지난해 벤처기업 종사자는 72만8천명으로, 한 곳당 23.3명이 근무했다. 2014년 23명보다 1.1% 늘었다. 일반 중소기업보다 고용 성적이 좋았다. 2014년 중소기업 평균 종사자는 4명이었다. 벤처기업이 5.8배 많은 셈이다.

전체 산업과 비교해도 벤처기업은 기업 숫자 대비 종사자가 많은 편이었다. 벤처기업은 전 산업 사업체(354만5천곳)의 0.9%였는데, 고용한 노동자는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청은 “전체 벤처기업의 42.2%가 내년까지 평균 2.4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3만2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벤처기업 매출액 합계는 215조9천억원으로, 기업당 69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2014년 63억8천만원에 비해 8.6% 증가했다. 매출액이 4.7% 감소한 대기업이나 8% 증가한 중소기업보다 실적이 좋았다. 기업 한 곳당 순이익은 2억2천만원으로 2014년보다 11.1% 늘었다.

매출액이 1천억원을 넘는 곳은 474곳, 1조원을 넘은 벤처기업은 6곳이었다. 전체 코스닥 상장기업 1천152곳 중 벤처 출신 기업은 781곳으로 2009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벤처기업이 코스닥시장 핵심 기업군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봉석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KG로지스·KGB택배 합병에 노동자들 잇따라 실직
2
“세월호는 사건현장·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 함께해야”
3
환노위, 특별연장근로 놓고 ‘주 52시간’ 의견접근 실패
4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집행관
5
[무분별 매각에 독단경영 논란까지, 들끓는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공기업 기능조정 투기자본 배만 불린다?
6
대우조선해양 사태 해법 찾기 사회적 논의 촉발하나
7
“주 5일제 버금가는 노동시간단축 정책수단 시급”
8
[빚으로 휘청대는 공공의료] “정부 지원으로 지방의료원 살려야”
9
세월호 참사 3년 우리 사회 얼마나 바뀌었나
10
고 서명식 코엑스노조 위원장 영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아이디등록 요청 | Subscribe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0길 20 (서교동, 2층)  |  대표전화 : 02)364-6900  |  팩스 : 02)364-69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운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일간) 문화가00272   |  발행인 : 박성국  |  편집인 : 박운 | 1992년 7월18일 창립 1993년 5월18일 창간
Copyright 2011 매일노동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labor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