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서울강남 사회보험 가입확대 지역협의체’를 포함한 6개 지역협의체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전국에서 활동 중인 지역협의체는 48개다.
지역협의체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연계한 협력업체의 사회보험 가입 촉진 △신흥 상가 입주지역 중심 실태조사 △지방자치단체 소관 인허가자료 확보를 통한 개업 전 찾아가는 사회보험 가입서비스 제공 방안을 내놓았다.
심경우 이사장은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있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례를 경진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