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오후 8시 10분현재 한국통신노조 114조합원 150여명은 지난 5월31일 분당 한국통신 본사에서 있었던 폭력사태에 대해 회사측에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며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성중이다.

조합원 40여명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의원사무실에서 농성중에 있으며, 나머지 조합원 90여명은 의원회관앞 로비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한편, 농성대표자 10여명은 김문수 한나라당 의원사무실에서 전재희 ·김문수 의원과 면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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