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21 화 15:00
매일노동뉴스
노동이슈 정치·경제 사회·복지·교육 기획연재 칼럼 피플·라이프 안전과 건강 노동사건 따라잡기 종합 English
사회ㆍ복지ㆍ교육민중ㆍ통일
양대 노총 등 대북 인도적 지원 '통일쌀보내기 운동' 전개정부에 민간부문 지원 불허 방침 철회 요구 … 쌀 판매수입금 기금 조성
제정남  |  jjn@labortoda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0.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양대 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노동·농민·통일단체들이 큰 수해를 입은 북한에 대한 지원을 위해 통일쌀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들은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편적 인류애와 동포애적 입장에 입각해 수해를 입은 북한지원을 위한 통일쌀보내기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단체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8월29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태풍 '라이언록' 영향으로 인해 두만강이 범람하고 함경북도 무산·회령 등에서 138명이 사망, 400여명이 실종되는 수해를 입었다. 12만명가량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날씨가 쌀쌀해 지면 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북한에 대한 인도적지원을 검토조차 않는 것은 물론 민간부문의 지원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기자회견 단체들은 통일쌀보내기 운동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정부에 인도적 지원 허용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의장은 "정부는 인도적 지원을 통해 꽉 막힌 남북대화를 열고 신뢰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욱동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통일쌀보내기 운동이 통일을 앞당기는 초석이라 믿고 노동자·농민·시민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민주노총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통일쌀 판매수익금을 수해지원금으로 모금해 북한 지원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정남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느닷없이 영업목표치 올려 성과급 깎은 외국계 IT기업
2
‘노동’과 ‘노동자’를 헌법상 용어로
3
세스코 “2억원 줄 테니 노조 그만두라”
4
유시영 유성기업 회장 '노조파괴 혐의' 법정구속
5
사회연대노동포럼 "문재인 지지" 공식화
6
SKB에 부는 도급기사 직접고용 바람
7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 “촛불대선 승리해 대한민국 최초의 친노동정부 수립하겠다”
8
KT노동인권센터 “KT업무지원단 산재 폭증"
9
[개별 성과계약 강요하는 부산교통공사] 일대일 면담서 “서명 안 하면 최저등급” 압박
10
조선소 노조들 '구조조정·수주절벽' 대응책 고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아이디등록 요청 | Subscribe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0길 20 (서교동, 2층)  |  대표전화 : 02)364-6900  |  팩스 : 02)364-69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운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일간) 문화가00272   |  발행인 : 박성국  |  편집인 : 박운 | 1992년 7월18일 창립 1993년 5월18일 창간
Copyright 2011 매일노동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labor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