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는 1일 "당시 직원들이 조합원들을 감금하고 있었으며 나가게 해달라는 조합원들의 요구에 김형사가 '나도 노력중이다. 그런데 직원들이 막아서 못 나가는 것 아니냐'며 감금사실을 인정했으나 중노위 증언에서는 '감금이 아니었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또 "당시 직원들의 가입원서를 회사쪽에서 걷어갔는데도 김형사는 '조합원들이 (가입원서)걷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해 위증했다"고 주장했다. 지부는 김형사를 위증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며 노원경찰서에 철저한 자체수사를 촉구했다.
노원자동차학원노조, "중노위에서 담당형사 위증" 주장
- 기자명 김재홍 기자
- 입력 2001.06.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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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는 1일 "당시 직원들이 조합원들을 감금하고 있었으며 나가게 해달라는 조합원들의 요구에 김형사가 '나도 노력중이다. 그런데 직원들이 막아서 못 나가는 것 아니냐'며 감금사실을 인정했으나 중노위 증언에서는 '감금이 아니었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또 "당시 직원들의 가입원서를 회사쪽에서 걷어갔는데도 김형사는 '조합원들이 (가입원서)걷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해 위증했다"고 주장했다. 지부는 김형사를 위증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며 노원경찰서에 철저한 자체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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