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바다의 날'인 31일 여수항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바다의 날 기념 정부 포상자'로 해상산업노련 소속 노조 관계자 등을 선정해 수상했다.

수상자는 철탑산업훈장에 두양상선노조 조치구 위원장, 국무총리표창에 현대상선해원노조 곽계일 위원장,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에 조양상선노조 최남수 부위원장,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권중용 부장, 전국원양수산노조 김익홍 조리장, 서해건설노조 서광진 선단장 등이다.

한편 바다의 날 주간에 치렀던 '순직선원 합동위령제'를 올해부터는 10월25일 부산 영도 동삼동에 소재한 순직선원 위령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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