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 상품·서비스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스타상품’을 31일까지 공모한다.

16일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는 스타상품 30여개를 선정한다. 스타상품이 되면 상품개발·마케팅·브랜딩 전문가들의 진단과 코치를 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진단 결과에 따라 업체당 최대 1천300만원의 상품개선 사업비와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한다.

공모대상은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창업팀이나 소셜벤처다. 권역별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운영기관·유통채널 MD의 추천을 받거나 자율경영공시에 참여한 기업은 우대혜택을 받는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진흥원 홈페이지(socialenterpris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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