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이 금융권 종사자 경력설계와 재취업 지원에 나선다.

노사발전재단은 10일 오후 서울 코엑스 아트홀에서 금융노조·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행복나눔금융인협동조합 등 금융권 노사단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금융업종 종사자 대상 경력설계와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180여개사 17만명의 금융업 종사자가 재직 단계부터 경력개발을 지원받고, 퇴직 예정시점에는 전직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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