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극윤) 임직원 2,300여명은 7일 산재보험 적용확대 안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갖는다.

이날 캠페인은 근로복지공단 전국 476개 지사별로 동시에 실시될 예정. 이들은 영세사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산재보험 적용확대 안내문을 나누어주고 가입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즉석 이동상담실을 설치해 산재보험에 대한 각종 상담을 실시할 계획.

근로복지공단측은 "영세사업장의 경우 보험사무처리절차 등을 잘 알지 못해 보험가입시기가 지연되고 이로 인해 업무상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피해를 볼 수 있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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