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미 영화평론가 |
언론 피해자와 피노키오 기자
13년 전 기하명(이종석)의 가족은 언론에 의해 파괴됐다. 소방관이었던 아버지는 부하 소방관들과 함께 화재현장에서 순직했다. 그러나 시신이 발견되지 않자 언론은 그를 도망자로 몰며, 소방관들의 순직 책임을 전가했다. 가족들에게까지 선정적인 질문들이 쏟아졌다. 항의하던 형은 폭력 혐의로 구금되고, 따돌림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는 어린 기하명과 함께 투신한다. 겨우 살아남은 기하명은 섬으로 흘러들어 진짜 이름을 감추고 최인하(박신혜)의 가족으로 살아간다. 당시 가장 악질적인 보도로 기하명의 가정을 파괴했던 송차옥(진경)은 최인하의 엄마로, 이혼 후 딸과 연을 끊고 살아간다. 최인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인 자신에게 가장 맞는 직업은 기자라는 생각으로 도전하지만 면접에서 떨어진다.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은 기자 직종에 적합할까, 그렇지 않을까. 순진하게 생각하면 가장 적합할 것 같지만, 그리 간단치 않다. 일단 취재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거짓말들이 필요하다. 송차옥은 간단한 시범을 보이며 최인하를 보기 좋게 떨어뜨린다. 그러나 송차옥은 뉴스의 신뢰도가 경쟁사에 뒤지자 ‘진실만을 전한다’는 홍보용 계약직 수습기자로 최인하를 취직시킨다. 언론에 원한을 품고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던 기하명도 아버지의 진실을 밝히고 송차옥에게 복수하기 위해 경쟁사 기자가 된다.
드라마는 방송사 수습기자의 업무를 생생히 그리며, 지금까지의 드라마들이 보여 주지 못했던 기자들의 노동 상황을 보여 준다. 일선 경찰서와 지구대에서 사건·사고를 캐내려는 수습기자들의 모습은 코믹하면서도 처연하다. 일명 ‘마와리’를 도는 수습기자들은 며칠 동안 씻지도 못하고 경찰서 한편의 좁고 더러운 숙소에서 서너 시간씩 쪽잠을 잔다. 계단에 앉아 삼각김밥을 씹으며 경찰들에게 사건 기사를 달라고 구걸하거나 벽에 귀를 대고 엿듣는 ‘벽치기’를 하기 일쑤다. 드라마는 이들의 노고나 애환을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언론의 역할과 윤리에 대한 질문들을 던진다.
빙판길에 넘어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행인들에게 위험을 알리지 않고 찍는 것은 윤리적일까. 드라마는 혼란스러워하는 수습기자에게 “기자는 지켜보는 것이 공익이다. 뉴스로 만들어 구청직원들이 보게 하고, 대통령이 보게 만들고, 사람들이 조심하도록 만들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공익이다”는 선배의 대답을 들려준다. 명품마케팅의 폐단을 비판하는 뉴스가 오히려 명품마케팅에 활용되는 것은 아닐까. 드라마는 주책없을 정도로 자상한 엄마이자 온유한 박로사(김해숙) 회장이 지닌 놀라운 두 얼굴을 통해 답을 보여 준다.
자극적인 보도로 시청률을 높이려는 방송은 미담이나 마녀사냥에 집중한다. 영웅을 살인자로 만들거나, 살인자를 영웅으로 만드는 일이 얼마든지 일어난다. 명백한 조작이지만 방송사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뉴스를 만들기 위해 "팩트에 임팩트를 더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뉴스에 나온 말은 별다른 의심 없이 진실이라고 믿는다. 기하명은 언론의 방식을 통해 송차옥에게 복수하면서도 송차옥이 취했던 것과 동일한 오류에 빠지지 않는다. 그는 송차옥이 부당한 여론몰이 당하는 것을 오히려 막으면서, 송차옥에게 기자로서의 양심을 서서히 일깨워 엄청난 내부고발을 터뜨리게 한다.
‘기레기’의 배후엔 자본과 권력이 있다
드라마는 ‘기레기’ 언론의 선정성과 이에 휘둘리는 대중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레기’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 조명한다. 13년 전 기하명의 가정을 파괴했던 화재사고는 우연이 아니었다. 부당한 이윤을 취했던 자본이 있었고 이를 눈감아 준 정치권력이 있었다. 사고가 나면서 비리와 유착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자본은 언론을 움직여 마녀사냥을 하고 엉뚱한 여론몰이로 사건의 본질을 덮는 데 성공했다. 사고는 13년 만에 더 큰 참사로 돌아왔지만 언론은 또다시 엉뚱한 희생양을 만들어 여론을 호도한다. 그러나 기하명을 비롯한 기자들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려 하자, 자본은 이를 막기 위해 언론사를 테러한다.
드라마가 보여 주는 언론과 자본과 정치권력의 커넥션은 현실 세계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MSC라는 방송사의 이름은 화학조미료 MSG와 문화방송 MBC를 동시에 연상시킨다. 드라마는 재벌이 경찰에 소환됐을 때의 행태를 상세히 알려 준다. 일단 출석 거부로 시간을 끌고, 기자가 없는 일요일 아침에 지하주차장을 통해 출석하며, 이슈를 덮기 위해 연예인 스캔들을 터뜨린다. 돈으로 회유하고, 안 되면 협박한다. 현실에서 무수히 일어나는 일들이다. 드라마는 재벌을 감싸는 보도로 홍보 역할을 자처하는 언론과 외모나 패션 등을 보도하며 본질을 흐리는 ‘기레기’보도를 꼬집는다. 그리고 당부한다. 사건의 본질에서 벗어난 보도가 아닌지, 이슈몰이로 더 큰 사건을 가리고 있지는 않은지 똑바로 보라고!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언론은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내고, ‘군관민을 총동원한 대규모 수색작업’이라는 거짓보도에 열을 올리다가 현장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폭로한 홍가혜씨를 마녀사냥 했다. 사고 원인과 구조 책임을 묻는 심층보도는 하지 않은 채 ‘유병언 일가 추적극’으로 전파를 낭비했다. 당시 유병언에 대한 죄목은 세월호의 실소유주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작 진정한 실소유주를 가릴 근거가 될 만한 ‘국정원 지적사항’이란 문건과 ‘양우공제회’ 등에 관한 보도는 이뤄지지 않는다.
어린이집 폭행사건도 마찬가지다. 선정적인 CCTV 장면과 가해자가 얼마나 악녀인지, 과거 행위는 어떠했는지에 보도의 초점이 맞춰진다. 폭행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이 말해 주듯이 CCTV는 폭행의 예방책이 되지 못한다. 그런데도 CCTV가 해결책인 양 얘기될 뿐, 폭행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는다. 황선·윤기진 부부에 대한 종편의 조작보도는 워낙 공공연해서 거론할 가치도 없다.
자본과 권력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언론이다. 언론이 자본 혹은 권력과 유착되면 기레기가 된다. 언론은 누가 감시해야 할까. 바로 시민의 부릅뜬 눈이다. 이제 뉴스를 볼 때마다 되물어야 한다. 사건의 본질에서 벗어난 보도는 아닌지, 더 큰 사건을 덮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영화평론가 (chingmee@naver.com)
이런짓은 범죄다 사기치는놈들 퇴출하자 ???
종교 개판이다 종교 사기치는 놈들이 수면제 먹이고 종교 강제 교육를 한다 퇴출하자
이런짓은 종교사기치는 놈들이 하는 종교범죄다
종교 팔아 돈먹고 여신도 먹는 돼지 똥개들은 퇴출합시다
피해자가 없도록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 주십시요
공부하면 초딩도 아는 종교사기는 속지도 믿지도 말자 사기꾼이 되지 말자
대한민국 사람들은 공부하면 애도 아는 초딩사기에 속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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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share.co.kr/sub_read.html?uid=83626
현대 종교 홈페이지 들어가 자세히 공부하십시요
현대종교 http://www.hdjongkyo.co.kr
http://www.kirf.or.kr/kirf/cc305.php?pp=1&bcidx=50&md=READ&idx=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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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과 역사 진실 바로알고 모두 정신차리기를 바랍니다
이순신장군의 임진왜란 승리는 단순히 조선을 구한 승리가 아니라
동아시아 십자군 전쟁에서 승리한 위대한 승리입니다
이순신장군과 승병 의병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가 없어다면 지금 한민국은 없읍니다
역사 진실 바로알고 정신차리자
모두행복 이순신장군과 임진왜란 역사적 진실이 충격이다????
이순신 장군과 승병 의병의 승리는 단순한 승리가 아니군요
자세한 내용은 종교자유정책연구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연구원 소식 클릭하고 자유게시판 클릭하고
2014년 12월 4일 입력내용
이순신장군과 승병 의병이 대한민국을 구햇다
모두 필독하십시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소원성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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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rf.or.kr/kirf/cc305.php?pp=1&bcidx=50&md=READ&idx=8567
- 필독바람 아래 클릭해서 연결이 안되면 주소 복사해서 주소창에 입력하고 엔터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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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종교자유 정책연구원 http://www.kirf.or.kr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http://www.badkill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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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교 사기 종교차별 종교강요 피해자는 아래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주시고 적극활동하십시요
(아래내용 인터넷 주소 클릭해서 연결이 안되면 인터넷 주소 복사해서 주소창에 입력하고 엔터치세요)
(더 이상 종교사기 종교차별 피해자가 없도록 종교진실 바로알고 인터넷으로 필요한 내용은 많이 알려주십시요)
안티 종교사이트(종교사기 공부하면 애도 안다 속지말자 종교 진실 비로알고 속지말자)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www.antichrist.or.kr
클럽 안티 기독교 cafe.daum.net/clubanti
안티바이블 www.antibible.co.kr
반기독교 안티예수 www.antiyesu.net
바로가기종교자유 정책연구원 http://www.kirf.or.kr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http://www.badkill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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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 하늘님 하나님 기독교 도용 사기 증거입니다---
-종교수준이 양심불량 도용사기 나 하면 되는가 ?----공부하면 애도아는 개독 사기 속지말자 --적극홍보바랍니다--
(기독교의 우리민족 하늘님 하나님 도용 내용과 기독교 사기내용을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서 기독교가 도용말고 사기치지 말도록 많이 알려 주십시요)
---기독인들의 도용 사기 교활이란---개독 도용사기 속지 말자 --사필귀정 진실승리--
교회에서,성당에서 목사와 신부들이 한결같이 말폭탄을 쏟아내는 것 중의 하나가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러면 그 하나님이 누구를 칭하는가?
영어성경에 나오는 GOD이다. god은 보통명사로서 그냥 신이다.
즉 기독교 경전에 나오는 야훼(여호와)라는 신인데 이 신은 철저하게 유대민족만을 위한다는 유대 민족신이다.
어떻게 철저하게 유대민족만을 위한 신이 한국에 들어와서 호칭이 " 하나님"으로 바뀌었는가?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포교의 이점을 살리기 위한 선교사와 목사들의 교활함이 베어있다.
한국인들은 5,000년 이상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생성,발전, 소멸을 주관하는 천국의 황제를 "하늘임금"
이라 부르고 하느님(하나님)이라고 줄여 부르며 섬겨왔다.
이는 <용비어천가>,송강 정철의 <사미인곡>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런데 기독교 가 이 땅에 들어오면서 포교를 하는데 선교사들은 그들의 신인 야훼(여호와)를
믿으라고 열심히 전도하였지만, 야훼를 믿겠다는 조선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선교사들은 모든 조선사람들이 하느님을 기독교 신 여호와(야훼-어차피 중동 신화속 구라신)보다
더 높은 신들의 황제로서 지고의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 경전으로 쓰여지지 않고, 가르쳐지지 않다는 것 때문에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 체계화, 조직화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그 빈틈을 비집고 들어왔다.
야훼(여호와)를 하느님인 것처럼 속여서 전도하기로 한 것이다.
선교사들의 포교전략 즉, 속임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100년의 짧은 기간에 한국의 기독교인 숫자는 전국민의 25%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기독교 도래 역사가 500년이 넘는 인도, 중국, 일본등의 기독교 인구가 전 국민의 1%도 안되는 것과
비교해 보면 그 성공은 과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찌하랴!
종교가 위선과 기만의 가면을 쓰고 우매한 민중을 속인 결과라니...
저들은 계속 사람들을 속여야만 존재하는 괴물이 되어 버린 것이다.
선교사 언더우드는 현 연세대학교의 설립자였다.
그는 1885년 한국최초의 장로교 선교사로서 한국에 왔다.
그는 1887년에 한국최초의 교회인 서울 새문안 교회를 세우고,
성서번역위원회 초대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언더우드의 부인이 언더우드 사후 언더우드의 한국생활을 < underwood of korea>라는 책으로 출간하였다.
이 책에서 언더우드는
- 기독교의 신인 야훼(여호와)를 한국인들이 숭배하는 신인 "하느님"으로 번역하여 포교하는 것은
야훼에 대한 신성모독이라며 반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언더우드를 제외한 다른 선교사들은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숭배해 온 "하느님"인 것처럼 번역하고
속여서 포교하여야만 포교가 쉽다고 강력히 주장하자,
숫자의 힘에 밀려서 성서번역위원장직을 박탈당할 위기에 빠지자
결국 언더우드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하느님"으로 번역하는데 동의해 주고 말았다는 사실을
생생히 증언하고 있다.
요즘 말로 하면 브랜드의 값어치라고나 할까.
한국인의 정서에 쉽게 닥아오는 표현을 써서 대박을 터트린 꼴인데,
종교가 위선과 기만전술로 사람들을 구속하는게 정의로울 수가 있는가?
정의롭지 않은 속임수가 난무하는 종교에서 무슨 구원을 얻을 수가 있겠는가?
교활한 거짓과 기만의 도용사기 속임수로 인류를 구속하는게 언제까지 가능할까?
(우리민족 하늘님과 하나님은 기독교 신 여호와(야훼)는 분명히 다르니 진실을 바르게 알고 구분해서 사용하시고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주십시요 아직도 이런 도용사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바르게 알려주십시요)
--도용사기 내용은 반기련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입니다--
인터넷 주소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free_board3&wr_id=186536#c_186537
--진실을 많이 알리고 우리민족 하늘님 하나님 기독교 도용사기 금지 운동합시다--
인터넷 주소 http://cafe.daum.net/AdConversion/HfpN/2?docid=13yPTHfpN220070201132236
종교정립을 위해 공부하시고 우리민족 하늘님 하나님을
기독교 신 여호와 야훼와 구분해서 사용하시고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주십시요
--종교 수준이 도둑질하고 사기나 치면 그런 종교는 필요가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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