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찾으세요"

사단법인 더불어살기 생명농업운동본부(본부장 김용필.38)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예산군 신양면 귀곡리 예산귀농학교에서 도시 실직자를 위한 "무료 농촌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실직자들은 <>정착할수 있는 빈집이나 자녀들이 다닐 수 있는 농촌어린이 집을 탐방하고 <>표고. 느타리 버섯, 시설채소,특수가축,엘크, 자연 양계 등 각종 농업 생산 현장 정보를 얻을수 있다.

참가 및 숙식비는 전액 무료이다.

농촌에서 살기를 원하는 도시 실직자는 빈집을 얻을 수 있으며 작목 선정 과정에서 기술 지도를 받는 것은 물론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는데에서도 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운동본부는 지난 98년 예산 귀농학교를 설립한 뒤 4백18명의 도시인을 농촌에 정착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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