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측은 단기계약이 많은 손보사의 특성을 감안해 이른 시일 내에구조조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 하에 다음주 1주일 동안 공개매각작업을진행한 후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로 넘겨 처리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3사의 경우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청산은 계약자 반발이 커 신동아화재로의 계약이전(P&A)이 가장 유력하다.
이에 따라 이들 3사는 이르면 이달 중 정리방식이 결정돼 다음달 말께P&A 등의 형태로 처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