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3-29 표지이야기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건ㆍ사고 표지이야기 기자명 정기훈 입력 2014.10.06 08:00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세종로 대형 전광판에 여야의 세월호 협상 극적 타결 소식이 떴다. 경제를 살리자는 현수막이 그 윗자리에 선명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7살 권혁규 어린이의 사진이 그 아랫자리에 아득하다. 소설가와 시인과 시민은 버스 타고 팽목항을 찾아갔다. 유가족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이어 갔다. 철저한 진상규명 바람 적어 둔 노란색 리본이 낙엽처럼 여기저기서 바스락거렸다. 정기훈 photo@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세종로 대형 전광판에 여야의 세월호 협상 극적 타결 소식이 떴다. 경제를 살리자는 현수막이 그 윗자리에 선명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7살 권혁규 어린이의 사진이 그 아랫자리에 아득하다. 소설가와 시인과 시민은 버스 타고 팽목항을 찾아갔다. 유가족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이어 갔다. 철저한 진상규명 바람 적어 둔 노란색 리본이 낙엽처럼 여기저기서 바스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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