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5 표지이야기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건ㆍ사고 표지이야기 기자명 정기훈 입력 2014.08.11 08:00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광화문광장에 천막이 솟았다. 사람이 모였다.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그 앞 신호등 파란불이면 어김없이 사람들 흘렀다. 며칠 훌쩍 흘러갔다. 유가족 김영오씨는 말라갔다. "16일까지 유가족이 원하는 세월호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여기서 쓰러지겠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면서 그는 목숨을 걸었다. 거기 건널목이 울돌목이었다. 정기훈 photo@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광화문광장에 천막이 솟았다. 사람이 모였다.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그 앞 신호등 파란불이면 어김없이 사람들 흘렀다. 며칠 훌쩍 흘러갔다. 유가족 김영오씨는 말라갔다. "16일까지 유가족이 원하는 세월호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여기서 쓰러지겠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면서 그는 목숨을 걸었다. 거기 건널목이 울돌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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