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5 표지이야기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건ㆍ사고 표지이야기 기자명 정기훈 입력 2014.07.14 08:00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안전화는, 안전모는 안전하지 않았다. 추락과 폭발과 끼임 따위 험한 말의 주어는 노동자였다. 위험은 끊이지 않았다. 은폐되고, 외주화됐다. 산재보험 50년이라고 행사가 풍성했다. 죽음이 멈추지는 않았다. 지난 9일 양대 노총과 노동건강연대 등 산재사망대책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 회원들이 2014 살인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던 자리에 빨간색 장미꽃잎이 날렸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사회자가 말했다. 정기훈 photo@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안전화는, 안전모는 안전하지 않았다. 추락과 폭발과 끼임 따위 험한 말의 주어는 노동자였다. 위험은 끊이지 않았다. 은폐되고, 외주화됐다. 산재보험 50년이라고 행사가 풍성했다. 죽음이 멈추지는 않았다. 지난 9일 양대 노총과 노동건강연대 등 산재사망대책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 회원들이 2014 살인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던 자리에 빨간색 장미꽃잎이 날렸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사회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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