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이메일>은 감독의 가족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2008년 12월23일 아침 8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감독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컴맹이었다가 감독에게 이메일 쓰는 법을 배운 아버지는 2008년 한 해 동안 43통의 이메일을 감독에게 보낸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난 뒤 감독은 “메일함에 처박아 둔” 이메일을 읽어 본다. “이제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나의 살아온 과거를 알려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몇 자 적어 본다”로 시작되는 이메일은 아버지의 자서전이자 유서였다. 감독은 가족들에게도 이메일을 보여 주지만, 다들 시큰둥하다. 감독은 엄마와 언니, 그리고 남동생에게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지만 다들 “아무 생각이 없다”고 답한다.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애틋한 존재가 아니었다. 가족들은 아버지를 불편해했다. 삼 남매가 철들면서 봐 온 아버지는 집구석에 틀어박혀 홀로 술을 마시거나 엄마를 때리는 사람이었다. 늙은 아버지가 그나마 바깥 활동을 했던 것은 2000년대 들어 불어닥친 재개발 광풍으로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낡은 집을 잃지 않으려고 재개발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에 자주 나간 것이었다.
평생 ‘빨갱이’와 전라도 사람을 증오했으며 매일 술을 마시다 알코올성 우울증으로 생을 마쳤다. 그런 아버지가 왜 하필 사춘기 시절 아버지를 죽도록 미워했으며, 성인이 되자 일찌감치 집을 떠나 '빨갱이'로 살고 있는 딸에게 자기 삶의 기록을 남긴 걸까. 감독은 이 질문을 화두 삼아, 이메일에 쓰인 아버지의 일생을 재연하고 가족들을 인터뷰하는 방식을 통해 아버지의 삶을 재구성해 나간다.
1. 월남한 반공청년, 베트남으로 중동으로
아버지는 1934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1948년 열다섯 살의 나이로 월남했다. 그는 '인민군이 싫고', '배움이 없을 것 같아서' 어머니와 누이가 있는 고향을 떠나 아버지와 형들이 있는 남한을 향해 ‘죽음의 38선’을 넘는다. 한국전쟁 이후 아버지는 인천의 미군부대에서 폐품을 모아 파는 사업으로 큰돈을 만진다. 서울에서 제빵공장을 운영하기도 했던 아버지는 1965년 어머니와 결혼했고, 대한통운에 입사했다. 젊은 시절 늘 돈 벌 생각이 가득했던 아버지는 북한을 버리고 월남했듯이 남한에서 다시 외국으로 나가고 싶어 했다. 베트남전쟁이 터지자, 아버지는 모든 것을 정리해 베트남에 가고 싶어 했다.
1966년 드디어 크레인 기사로 베트남에 갈 수 있게 되지만, 그의 베트남 생활은 길지 않았다. 큰 기대와 달리 2년 만에 돌아온 그는 의욕을 잃고 간간이 용달차 등을 몰다가 1978년 중동건설 붐이 일자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다. 아버지는 그곳에서도 호주 이민을 줄기차게 알아봤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하릴없이 국내로 되돌아온 아버지는 첫날부터 술을 마시고 엄마를 때렸다. 이후 변변한 일자리를 얻지 못한 채 집안에 처박히는 신세가 된다.
아버지가 남긴 가방 안에는 가장 자랑스러웠던 시절을 담은 기념품이 들어 있었다. 그것은 88올림픽 기간 동안 자원봉사를 한 것이었다. 일생 외국에 나가 살고 싶었으나 꿈을 이루지 못했던 아버지는 짧은 올림픽 기간 동안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세계인들을 만나는 광휘를 맛봤다.
그러나 그 감격은 지속되지 못했다. 배송회사 운전기사로 다시 일을 시작했지만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후 아파트 경비원 등을 전전하다가 다시 집에 틀어박히게 된다. 아버지가 베트남에 갔을 때 태어난 언니와 사우디에 갔을 때 태어났던 남동생과 달리, 71년생인 감독에게는 그나마 어린 시절 아버지와 공유한 추억이 존재한다. 베트남에서 돌아와 금호동 집을 장만하고 둘째 딸을 얻었을 무렵, 아버지에게는 당장 변변한 일자리는 없지만, 어린 딸과 사진을 찍으며 소일하면서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 여유는 낙심으로 변해 갔고, 중동에서 돌아온 후로는 더 심한 음주와 가정폭력으로 치달았다. 청소년기에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가장 직접적으로 대면했던 언니는 아버지에 대해 정이 없다. 언니는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해 중산층 가정을 꾸린다. 아버지가 못 이룬 외국생활의 꿈을 이룬 것이다. 언니 집에 왔던 아버지는 한국에서와는 달리 자상한 할아버지처럼 집안일을 돌봤다고 한다. 그의 음주와 가정폭력은 한국이라는 토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일까.
2. 연좌제가 옭아맨 청년의 꿈
그렇다. 영화는 그때까지 감독도 알지 못했던 가족사의 비밀을 어머니의 고백을 통해 들려준다. 어머니는 유복한 가정 출신으로 교사를 할 정도로 교육받은 여성이었지만, 한국전쟁으로 집안이 몰락해 혼기를 놓친 노처녀였다. 영화 초반에 어머니는 전쟁 때 오빠들이 실종됐다는 말을 불분명하게 흘린다.
그런데 이것은 무서운 의미를 지닌 말이었다. 전쟁 후 반공정부는 전쟁 때 실종된 사람들이 월북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간주했다. 60년대에는 전쟁 때 월북한 사람들이 간첩이 돼 고향에 나타나는 일도 실제로 있었기 때문에 사망신고가 돼 있지 않은 오빠들의 존재는 위험한 표식이었다. 영화는 후반부에 외가가 보도연맹사건과 관련이 있었다는 사실을 더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아버지의 입장에서 보자면 그토록 빨갱이가 싫어 월남한 자신이 ‘빨갱이 집안’에 장가를 든 꼴이었고, 그것은 연좌제가 돼 그가 꿈꾸었던 외국행을 번번이 주저앉히는 힘으로 작용했다. 아버지는 자신의 인생이 풀리지 못한 것이 처가 탓이라는 원망에 사로잡혀 술에 빠져들었고 어머니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것이 자신의 인생과 가족의 행복을 방기한 채 늙어 간 사내를 면죄해 주기 위한 충분한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 그 역시 분단과 연좌제의 피해자인 동시에, 그보다 더 약자였던 처자식에게는 가해자이기도 했으니까. 가족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아버지를 용서하거나 화해할 뜻이 없어 보인다. 그나마 ‘빨갱이’인 감독만이 아버지의 삶을 한국현대사라는 큰 틀 속에서 이해하고자 한다.
실제로 아버지의 삶은 분단과 한국전쟁, 베트남전쟁과 중동건설 붐, 88올림픽과 재개발광풍이라는 한국현대사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영화는 진취적이었던 한 청년이 현대사의 질곡을 통해 나쁜 가장으로 늙어 가며 긴 이메일을 통해 가족들에게 화해를 구하는 모습을 처연하게 보여 주면서도, 섣불리 용서를 말하지 않는다. 영화는 마치 “당신을 사랑하기는 어렵지만, 이해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듯하다. 이것이 가해자였던 아버지이자, ‘국가라는 더 큰 아버지’의 피해자였던 아버지를 대하는, 우리 세대의 가장 정직한 태도가 아닐까 싶다.
영화평론가 (chingmee@naver.com)
이런짓은 범죄다 사기치는놈들 퇴출하자 ???
종교 개판이다 종교 사기치는 놈들이 수면제 먹이고 종교 강제 교육를 한다 퇴출하자
이런짓은 종교사기치는 놈들이 하는 종교범죄다
종교 팔아 돈먹고 여신도 먹는 돼지 똥개들은 퇴출합시다
피해자가 없도록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 주십시요
공부하면 초딩도 아는 종교사기는 속지도 믿지도 말자 사기꾼이 되지 말자
대한민국 사람들은 공부하면 애도 아는 초딩사기에 속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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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share.co.kr/sub_read.html?uid=83626
현대 종교 홈페이지 들어가 자세히 공부하십시요
현대종교 http://www.hdjongkyo.co.kr
http://www.kirf.or.kr/kirf/cc305.php?pp=1&bcidx=50&md=READ&idx=8871
http://service.nodong.org/xe/index.php?mid=kftu_04_01&document_srl=43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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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과 역사 진실 바로알고 모두 정신차리기를 바랍니다
이순신장군의 임진왜란 승리는 단순히 조선을 구한 승리가 아니라
동아시아 십자군 전쟁에서 승리한 위대한 승리입니다
이순신장군과 승병 의병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가 없어다면 지금 한민국은 없읍니다
역사 진실 바로알고 정신차리자
모두행복 이순신장군과 임진왜란 역사적 진실이 충격이다????
이순신 장군과 승병 의병의 승리는 단순한 승리가 아니군요
자세한 내용은 종교자유정책연구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연구원 소식 클릭하고 자유게시판 클릭하고
2014년 12월 4일 입력내용
이순신장군과 승병 의병이 대한민국을 구햇다
모두 필독하십시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소원성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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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rf.or.kr/kirf/cc305.php?pp=1&bcidx=50&md=READ&idx=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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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rf.or.kr/kirf/cc305.php?pp=1&bcidx=50&md=READ&idx=8567
- 필독바람 아래 클릭해서 연결이 안되면 주소 복사해서 주소창에 입력하고 엔터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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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종교자유 정책연구원 http://www.kirf.or.kr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http://www.badkill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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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교 사기 종교차별 종교강요 피해자는 아래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주시고 적극활동하십시요
(아래내용 인터넷 주소 클릭해서 연결이 안되면 인터넷 주소 복사해서 주소창에 입력하고 엔터치세요)
(더 이상 종교사기 종교차별 피해자가 없도록 종교진실 바로알고 인터넷으로 필요한 내용은 많이 알려주십시요)
안티 종교사이트(종교사기 공부하면 애도 안다 속지말자 종교 진실 비로알고 속지말자)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www.antichrist.or.kr
클럽 안티 기독교 cafe.daum.net/clubanti
안티바이블 www.antibible.co.kr
반기독교 안티예수 www.antiyesu.net
바로가기종교자유 정책연구원 http://www.kirf.or.kr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http://www.badkill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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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 하늘님 하나님 기독교 도용 사기 증거입니다---
-종교수준이 양심불량 도용사기 나 하면 되는가 ?----공부하면 애도아는 개독 사기 속지말자 --적극홍보바랍니다--
(기독교의 우리민족 하늘님 하나님 도용 내용과 기독교 사기내용을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서 기독교가 도용말고 사기치지 말도록 많이 알려 주십시요)
---기독인들의 도용 사기 교활이란---개독 도용사기 속지 말자 --사필귀정 진실승리--
교회에서,성당에서 목사와 신부들이 한결같이 말폭탄을 쏟아내는 것 중의 하나가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러면 그 하나님이 누구를 칭하는가?
영어성경에 나오는 GOD이다. god은 보통명사로서 그냥 신이다.
즉 기독교 경전에 나오는 야훼(여호와)라는 신인데 이 신은 철저하게 유대민족만을 위한다는 유대 민족신이다.
어떻게 철저하게 유대민족만을 위한 신이 한국에 들어와서 호칭이 " 하나님"으로 바뀌었는가?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포교의 이점을 살리기 위한 선교사와 목사들의 교활함이 베어있다.
한국인들은 5,000년 이상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생성,발전, 소멸을 주관하는 천국의 황제를 "하늘임금"
이라 부르고 하느님(하나님)이라고 줄여 부르며 섬겨왔다.
이는 <용비어천가>,송강 정철의 <사미인곡>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런데 기독교 가 이 땅에 들어오면서 포교를 하는데 선교사들은 그들의 신인 야훼(여호와)를
믿으라고 열심히 전도하였지만, 야훼를 믿겠다는 조선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선교사들은 모든 조선사람들이 하느님을 기독교 신 여호와(야훼-어차피 중동 신화속 구라신)보다
더 높은 신들의 황제로서 지고의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 경전으로 쓰여지지 않고, 가르쳐지지 않다는 것 때문에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 체계화, 조직화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그 빈틈을 비집고 들어왔다.
야훼(여호와)를 하느님인 것처럼 속여서 전도하기로 한 것이다.
선교사들의 포교전략 즉, 속임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100년의 짧은 기간에 한국의 기독교인 숫자는 전국민의 25%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기독교 도래 역사가 500년이 넘는 인도, 중국, 일본등의 기독교 인구가 전 국민의 1%도 안되는 것과
비교해 보면 그 성공은 과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찌하랴!
종교가 위선과 기만의 가면을 쓰고 우매한 민중을 속인 결과라니...
저들은 계속 사람들을 속여야만 존재하는 괴물이 되어 버린 것이다.
선교사 언더우드는 현 연세대학교의 설립자였다.
그는 1885년 한국최초의 장로교 선교사로서 한국에 왔다.
그는 1887년에 한국최초의 교회인 서울 새문안 교회를 세우고,
성서번역위원회 초대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언더우드의 부인이 언더우드 사후 언더우드의 한국생활을 < underwood of korea>라는 책으로 출간하였다.
이 책에서 언더우드는
- 기독교의 신인 야훼(여호와)를 한국인들이 숭배하는 신인 "하느님"으로 번역하여 포교하는 것은
야훼에 대한 신성모독이라며 반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언더우드를 제외한 다른 선교사들은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숭배해 온 "하느님"인 것처럼 번역하고
속여서 포교하여야만 포교가 쉽다고 강력히 주장하자,
숫자의 힘에 밀려서 성서번역위원장직을 박탈당할 위기에 빠지자
결국 언더우드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하느님"으로 번역하는데 동의해 주고 말았다는 사실을
생생히 증언하고 있다.
요즘 말로 하면 브랜드의 값어치라고나 할까.
한국인의 정서에 쉽게 닥아오는 표현을 써서 대박을 터트린 꼴인데,
종교가 위선과 기만전술로 사람들을 구속하는게 정의로울 수가 있는가?
정의롭지 않은 속임수가 난무하는 종교에서 무슨 구원을 얻을 수가 있겠는가?
교활한 거짓과 기만의 도용사기 속임수로 인류를 구속하는게 언제까지 가능할까?
(우리민족 하늘님과 하나님은 기독교 신 여호와(야훼)는 분명히 다르니 진실을 바르게 알고 구분해서 사용하시고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주십시요 아직도 이런 도용사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바르게 알려주십시요)
--도용사기 내용은 반기련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입니다--
인터넷 주소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free_board3&wr_id=186536#c_186537
--진실을 많이 알리고 우리민족 하늘님 하나님 기독교 도용사기 금지 운동합시다--
인터넷 주소 http://cafe.daum.net/AdConversion/HfpN/2?docid=13yPTHfpN220070201132236
종교정립을 위해 공부하시고 우리민족 하늘님 하나님을
기독교 신 여호와 야훼와 구분해서 사용하시고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주십시요
--종교 수준이 도둑질하고 사기나 치면 그런 종교는 필요가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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