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현지시간으로 23~25일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지역경제고용발전(OECD LEED) 10차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OECD LEED는 OECD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일자리 창출이 바로 눈앞에 있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총회에는 40개국 350여명의 전문가와 정책결정자가 참여한다. NEET족 대책방안과 청년취업·청년창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국 사례와 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유 원장은 “이번 연차총회가 한국의 청년고용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점검하고, 스웨덴 같은 고용서비스 선진국들의 일자리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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