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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장에 이유미씨 임명산림청 최초 여성 고위공무원 탄생
이유미
신임 국립수목원장

국립수목원장에 첫 여성 공무원이 임명됐다. 산림청은 20일 광릉 숲의 보전과 산림식물의 보전·관리를 총괄하는 제9대 국립수목원장에 이유미(52·사진) 임업연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67년 산림청 개청 이후 47년 만의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다.

이 원장은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94년 산림청 임업연구원 수목원과에서 임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 연구관·과장을 두루 거쳐 수목원과 식물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생물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구축에 참여해 식물종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체계화하는 데 기여했다. 최근까지 공석이던 수목원장 직무대리를 맡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 원장 임명은 산림청 개청 이후 첫 여성공무원 탄생일 뿐 아니라 국립수목원 초기의 연구직 공무원이 원장이 된 첫 사례"라며 "섬세함을 바탕으로 국립수목원을 발전시키고 여성 공무원의 사기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정남  jjn@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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