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지부
금융노조 JB전북은행지부는 150명의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지난달 30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봉사단은 김한 전북은행장과 두형진 전북은행지부 위원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가 공동출연한 기금으로 마련한 5톤 분량의 배추 4천포기가 제공됐다. 김장김치는 10킬로그램씩 포장해 지역별 독거노인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보육원·양로원·쉼터에 전달됐다. 두형진 위원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불우한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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