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와 기업 재직자의 직업훈련을 담당하는 전국 43개 공공직업훈련원이 일반인과 학생의 정보화 교육시설로 개방된다.

노동부는 18일 21개 직업전문학교, 22개 기능대 등 공공직업훈련원에서교육훈련시설이 부족한 중소도시 및 농촌지역 주민 1만5,000명을 대상으로인터넷과 생활기술 훈련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또 훈련원내 멀티미디어실등을 기업체 직원과 중ㆍ고생의 실습장소로 개방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이와 함께 정규 직원이 아닌 파견근로자 등 관련 업체 근로자를 훈련시키는 기업에 대해서는 직업훈련 보조금을 100% 올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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