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순 위원장과 조천복 사무총장 등 한국노총 임직원과 소속 산별 연맹 간부 80여명은 18일 오전 수유리 4.19국립묘지를 방문, 4.19혁명 4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헌화한 데 이어 묘역을 참배했다. 이남순 위원장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4.19 선배들의 투쟁 정신을 계승해 정부의 일방적 구조조정과 공안탄압을 분쇄하기 위해 투쟁해 나가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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