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련(공동위원장 김주영·박해철)이 다음달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13층 현대컨벤션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대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연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받고, 다음달 11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임원선거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위원장·수석부위원장이 동반출마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부위원장과 사무처장은 위원장(당선자)이 구성한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의원대회 당일 선출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득표 2개조를 놓고 결선투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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