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금융노조 한국자산관리공사지부 정현영 부위원장, 김종석 위원장,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 강욱 부위원장.
금융노조 한국자산관리공사지부(위원장 김종석)가 매일노동뉴스와 손을 잡았다.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지부사무실에서 매일노동뉴스 주식 600주를 약정했다. 김종석 위원장은 “매일노동뉴스는 노동운동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매일노동뉴스에 축적된 자산을 노동계가 공동으로 운용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기업·금융·가계 등 국가경제 4대 부문을 지원하고, 위기를 관리하는 국가자산 종합관리기관이다. 국가부채와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 위원장은 “외환위기 이후 부실채권기금 운영과 서민금융 업무를 수행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국가부채와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더 큰 책임을 맡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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