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기업 부실이 금융 부실을 부르고, 금융부실이 기업부실로 이어지는 현재의 경제현실을 외면한 연·기금을 통한 땜질식 증시부양정책, 인위적인 경기부양정책은 주식시장 뿐 아니라 경제 전체의 관치화를 가져와 시장경제질서를 교란할 수도 있다"며 "연·기금의 주식투자를 전면 허용하는 기금관리기본법 개정 추진을 여야 정치권과 정부는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기금 주식투자 방침 철회 촉구
한국노총 "연·기금 부실화 우려"
- 기자명 김동원 기자
- 입력 2001.04.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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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기업 부실이 금융 부실을 부르고, 금융부실이 기업부실로 이어지는 현재의 경제현실을 외면한 연·기금을 통한 땜질식 증시부양정책, 인위적인 경기부양정책은 주식시장 뿐 아니라 경제 전체의 관치화를 가져와 시장경제질서를 교란할 수도 있다"며 "연·기금의 주식투자를 전면 허용하는 기금관리기본법 개정 추진을 여야 정치권과 정부는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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