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버스를 이용한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입니다. 그렇다고 택시를 타기에는 경제적인 비용이… 지하철을 타야겠지만…"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훨체어를 타고 이동중인 장애인이 오이도역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장애인들은 오이도역 진상규명과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더 이상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동하면서 다치고, 깨지고, 죽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