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나 퇴직예정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대한상의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6일 문을 열었다. 대한상의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이동근 상근부회장과 권혁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과 창업·생애설계·교육훈련 등 종합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현장방문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중소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컨설턴트가 현장방문에 동행해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의 즉석 면접을 돕는다. 중장년 구직자의 경력설계와 진로설정·모의면접·이력서작성 등을 컨설팅 하는 ‘취업재도약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2-6050-312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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