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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훈 기자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의장 이남신·이하 한비네)가 매일노동뉴스 주주로 참여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매일노동뉴스 사무실에서 주식 400주를 약정한 이남신(사진 왼쪽) 한비네 의장은 “우리나라 유일한 노동일간지이자 노동자들의 권익신장에 지대한 역할을 해 온 매일노동뉴스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한비네와 함께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선도하고 뒷받침하는 막중한 짐을 서로 나누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비네는 지난해 11월 말 출범한 신생조직으로, 전국에서 활동 중인 30여개의 지역 비정규직 노동단체들의 연대체다. 한비네 산하에 4개 분과(조직·정책·제도개선·사무)가 있다. 단체를 대표하는 의장은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남신 소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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